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보나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0년 만에 허드슨강에서 펼쳐지는 이번 불꽃놀이는 4일 오후 9시25분부터 시작되며, 25분 동안 계속된다.     불꽃은 맨해튼 웨스트 14스트리트부터 34스트리트 사이 허드슨강 바지선에서 발사된다.     맨해튼의 공식 관람 구역은 ▶크리스토퍼스트리트-워싱턴스트리트(ADA 접근 가능) ▶웨스트 11스트리트-워싱턴스트리트 ▶웨스트 12스트리트-워싱턴스트리트 ▶웨스트 29스트리트-11애비뉴 ▶웨스트 40스트리트-11애비뉴 ▶웨스트 41스트리트&11애비뉴(ADA 접근가능) 등 6군데다. 해당 관람 구역에는 뉴욕시경(NYPD) 경관들이 배치돼 수용 인원에 도달할 때까지 선착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므로 일찍 도착해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뉴저지 호보켄에서는 ▶피어 A 파크 ▶맥스웰플레이스파크 ▶시나트라파크 ▶엘리시안파크 ▶리틀리그필드(의자 반입 불가) 등 5개 구역이 공식 관람 지역으로 지정됐다.     불꽃놀이 행사를 위해 4일 맨해튼과 뉴저지 일부 거리도 폐쇄된다. 거리 폐쇄 및 주차 제한 구역은 시 교통국 웹사이트(www.nyc.gov/html/dot/html/motorist/weektraf.shtml)와 호보켄 공공안전국 웹사이트(https://nixle.us/FQ7C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웨스트 41스트리트 웨스트 40스트리트

2024-07-02

독립기념일 남가주 곳곳서 불꽃놀이

오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올해도 남가주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먼저 오랜 불꽃놀이 전통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보울에서는 해리 코닉 주니어(Harry Connick Jr)와 그의 밴드 공연과 함께 연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또 커플이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변에서 보는 불꽃놀이도 있다. 마리나 델레이의 버턴 체이스 파크와 피셔맨스 빌리지에서는 20분간 음악과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스포츠 경기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패서디나 로즈보울에서 열리는 LA 갤럭시와 LAFC의 경기, 다저스 스타디움에서의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 후에 각각 불꽃놀이까지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헌팅턴비치에서는 오전 10시에 퍼레이드가 시작되며, 오후 9시에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라구나 비치 하이슬러 공원 모뉴먼트 포인트에서는 오후 9시에 라디오 음악과 함께 드론 쇼가 열린다.   더 자세한 정보는 각 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 공개된 올해 LA 경찰국(LAPD) 신고 현황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LA에서 353건의 폭죽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개인적으로 불꽃놀이를 하지 말고, 도시나 카운티에서 주최하는 공식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할 것을 권장했다. 정윤재 기자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연휴 공식 불꽃놀이

2024-07-01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무료 티켓 1만 개 배포

뉴욕시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관람 무료 티켓 1만 장을 배포한다.   25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올해로 제48회를 맞는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티켓 1만 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티켓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1인당 최대 2장의 티켓을 받아 갈 수 있다. 티켓 관련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을 위해서는 웹사이트(https://www.nycjuly4.com/)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10년 만에 허드슨강에서 열리며, 맨해튼에서는 허드슨리버파크 피어 45 또는 피어 84에서 관람 가능하다.     이번 티켓 배포로 입장 가능한 지점은 ▶크리스토퍼스트리트-워싱턴스트리트 ▶웨스트 11스트리트-워싱턴스트리트 ▶웨스트 12스트리트-워싱턴스트리트 ▶웨스트 29스트리트-11애비뉴 ▶웨스트 40스트리트-11애비뉴다.     아담스 시장은 "모든 뉴욕시민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지만, 행운의 시민 1만 명에게 맨 앞줄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뉴욕의 가장 상징적인 이벤트에 누구나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무료 티켓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2024-06-25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10년 만에 허드슨강에서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10년 만에 허드슨강에서 열린다.   지난달 30일 메이시스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허드슨강에서 개최한다”며 “뉴저지 호보큰, 저지시티, 위호큰 등 지역과 뉴욕 맨해튼 웨스트 14스트리트, 34스트리트 등에서 관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제48회를 맞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강의 바지선에서 발사되며, 오후 8시부터 NBC에서 방송된다.     지난 10년 동안 메이시스는 이스트리버에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개최해 왔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뉴저지 주민들이 불꽃놀이를 맨 앞줄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고 전했으며, 7월 4일 불꽃놀이의 총괄 프로듀서인 윌 코스는 “애국적인 색, 빛, 소리로 감동적인 광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76년부터 매년 독립기념일에 열린 메이시스 불꽃놀이는 수십 년 동안 이스트리버에서 진행되다가, 2009년 탐험가 헨리 허드슨이 지역에 도착한 지 400주년을 맞아 허드슨강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후 2013년까지 메이시스는 허드슨강에서 불꽃놀이를 진행하다 뉴욕시 외곽보로 주민들의 반발이 일자 2014년 빌 드블라지오 전 뉴욕시장 취임 당시 이스트리버로 장소를 바꿨다.       올해 불꽃놀이가 허드슨강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롱아일랜드시티 주민들은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메이시스는 출연자 및 관람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메이시스 불꽃놀이

2024-05-01

불꽃놀이에 대기질 더 악화

독립기념일(7월4일)을 축하하는 불꽃놀이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이지만 대기 오염 측면에서는 반갑지 않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오전 시애틀, LA, 피츠버그 등 미 전역의 도시에서 대기질 지수(AQI)가 ‘나쁨’(unhealthy)으로 측정됐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까지 커네티컷주 남부와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안개주의보를 발령했고, 뉴욕주 환경보호당국은 이날 밤 11시까지 뉴욕 대도시권과 롱아일랜드의 대기질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미국 내 스모그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와 정체된 공기, 일부 지역의 산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 몇 주간 캐나다 산불로 미국 내 도시들이 뿌연 연기에 뒤덮였는데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대기질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것이다.   워낙 많은 폭죽을 터뜨리다 보니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이 대거 발생한 결과다.   블룸버그 통신도 이날 아침 뉴욕시의 대기질이 ‘나쁨’ 수준이 됐다며 공기 오염의 주범으로 불꽃놀이와 찜통더위를 지목했다.   덥고 화창한 날에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 오염 물질이 대기에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앞서 2015년에는 7월 4일 오후 8시 이후 24시간 동안 평균 오염 물질이 42%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불꽃놀이 대기질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대기질 지수 뉴욕주 롱아일랜드

2023-07-06

불꽃놀이 후 뉴욕시 4개 보로서 야간 총격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끝난 후 뉴욕시 4개 보로 곳곳에서 야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8시 30분까지 13건의 총격이 발생해 14명의 피해자를 낳았다.     퀸즈에서는 오후 11시 20분경 자메이카에서 53세 여성이 어깨에 총상을 입고 롱아일랜드 주이시메디컬센터로 이송됐다.     브롱스의 뉴욕시영아파트(NYCHA) 단지에서는 몇 분 사이에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오전 12시 30분경 슐리애비뉴에서 34세 남성이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오전 12시 57분경 듀이애비뉴에서 36세 남성이 엉덩이에 총상을 입었다. 오전 1시30분경에는 29세 남성이 잭슨애비뉴 근처에서 다리에 총상을, 21세 남성이 오전 2시 21분경 그랜드콩코스에서 오른팔에 총상을 입었다. 모리스 애비뉴에서 왼쪽 다리에 총을 맞은 18세 소년은 사망했고 19세 소년은 엉덩이에 총상을 입었다.   브루클린 브리스톨스트리트와 리보니아애비뉴 근처에서는 오전 1시 30분경 한 여성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오전 2시 20분경 체스터애비뉴에서 20세 남성이 다리에 총상을 입고 브룩데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4시 6분경에는 코니아일랜드 근처 NYCHA 단지 앞에서 한 남성이 총상을 입기도 했다.     맨해튼에서는 오전 1시 45분경 버밀리에애비뉴에서 30세 남성이 얼굴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후 할렘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스트 할렘의 NYCHA 건물에서도 오전 3시 55분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여성이 왼팔에 총을 맞고 메트로폴리탄 병원으로 이송됐다.  윤지혜 기자불꽃놀이 뉴욕 야간 총격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총격 사건

2023-07-05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대체 드론쇼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널리 진행되고 있는 불꽃놀이를 취소하는 도시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악화된 대기질 수준도 이에 한몫 하고 있다.     작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7명이 숨지고 48명이 부상한 시카고 북부 서버브 하이랜드파크에서는 올해 불꽃놀이를 대신해서 드론쇼가 열렸다. 드론쇼를 통해서 총격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를 기리고 생존자들의 치유와 단합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또 유타 주 솔트 레이크 시티와 애리조나 주 플래그스태프,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도 드론쇼가 불꽃놀이를 대신했다.     이처럼 퍼레이드와 피크닉, BBQ 파티와 함께 독립기념일을 상징하는 행사인 불꽃놀이가 드론쇼로 대체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불꽃놀이가 가뜩이나 나쁜 대기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42%나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불꽃놀이를 통해 대기 중에 퍼지는 물질들 중에서는 불꽃을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납과 구리 등을 포함시키는데 이 물질들은 불꽃놀이가 한 다음날에도 대기 중에 남아 있어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즘처럼 캐나다 산불로 인해 시카고를 포함한 중서부 대부분의 도시들의 대기질이 악화된 상황에서는 불꽃놀이가 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에게는 불꽃놀이의 소음으로 인해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는 점도 취소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급망 붕괴로 인해 불꽃놀이에 필요한 폭죽을 확보할 수 없거나 폭죽 관련 업체들이 문을 닫은 것도 불꽃놀이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반면 드론쇼의 경우 굉음 없이 밤 하늘에 수놓을 수 있는 각종 메시지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시들이 불꽃놀이를 대체할 수단으로 선호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드론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작년 독립기념일 올해 불꽃놀이

2023-07-05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샌디에이고서는 3일부터

미국의 탄생을 축하하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지역별로 3일 또는 4일 불꽃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빅 베이 붐(San Diego's Big Bay Boom)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다운타운 셸터 아일랜드, 하버 아일랜드, 엠바카데로, 코로나도 선착장 등 샌디에이고 베이 일대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bigbayboom.com/   규모면에서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물론 미 서부 해안지역 최대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수년간의 로컬 언론의 보도를 보면 매년 평균 50만 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샌디에이고 베이 주변을 찾아 이 장관을 직접 지켜 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션베이 불꽃놀이(Firework on Mission Bay)   -일시: 3일, 저녁 9시   -장소: 미션베이 요트 클럽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fireworksonmissionbay.com/   ▶시월드 불꽃놀이   -일시: 4일, 저녁 10시50분   -장소: 샌디에이고 시월드   -입장료: 시월드 입장료에 포함   -문의: https://seaworld.com/san-diego/events/fourth-of-july-celebration/   ▶라호야 쇼어 독립기념일 드론 쇼(La Jolla Shores' 4th of July Drone Show)   -일시: 4일, 저녁 8시45분   -장소: 켈로그 파크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ljbtc.com/events/la/4th-of-july-drone-show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델마 페어 그라운드   -입장료: 카운티 페어 입장료에 포함   -문의: https://www.sandiego.org/members/parks-gardens/del-mar-fairgrounds-22nd-daa/events/fireworks-spectacular.aspx   ▶오션사이드 불꽃놀이 쇼(Oceanside Fireworks Show)   -일시: 3일, 저녁 9시   -장소: 엘 코라존 축구장(SoCal Soccer Complex at El Corazon)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visitoceanside.org/events/oceanside-fireworks-show/   ▶에스콘디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그레이크 데이 파크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escondido.org/independence-day-celebration.aspx   ▶엘카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케네디 파크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elcajon.gov/discover-el-cajon/events/fourth-of-july   ▶출라비스타 독립기념일 페스트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출라비스타 엘리트 애슬리트 트레이닝 센터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chulavistaca.gov/departments/communications/special-events/chula-vista-4th-fest샌디에이고 독립기념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불꽃놀이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3-06-30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다음 달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이스트리버(East River)를 따라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메이시스는 47년 연속 독립기념일에 호화로운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불꽃놀이 관람 명소로는 ▶맨해튼의 1애비뉴 & 이스트 42스트리트, 1애비뉴 & 이스트 34스트리트, 1애비뉴 & 이스트 20스트리트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 뉴타운 바지 플레이그라운드(Newton Barge Playground), 마샤 존슨 스테이트 파크(Marsha P. Johnson State Park), 그린포인트의 트랜스미터 파크(Transmitter Park)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의 갠트리 플라자 파크(Gantry Plaza State Park) 등이 있다.  이스트 26스트리트와 40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한 5개의 바지선에서 총 6만 개의 불꽃이 발사되며, 뉴욕시 3개 보로(맨해튼, 브루클린, 퀸즈)에서 가장 잘 관람할 수 있다.     불꽃놀이의 총괄 프로듀서인 윌 코스는 "다양한 색조와 패턴을 사용한 새로운 효과로 입이 떡 벌어지는 불꽃놀이를 선보일 것"이라며 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불꽃놀이는 NBC와 Peacock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북동부 퀸즈와 롱아일랜드에 사는 한인들은 롱아일랜드 존스비치 주립공원에서 개최되는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도 있다. 존스비치 불꽃놀이는 오후 9시30분에 시작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10달러의 요금을 내고 주차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불꽃놀이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존스비치 불꽃놀이 불꽃놀이 관람

2023-06-28

독립기념일 100배 즐기기 "인플레, 경제난 찾아와도 축제는 즐겁다"

     올해로 246주년을 맞는 독립기념일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1776년 선포된 미국 독립 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경일이다. 미국의 현충일이라 할 수 있는 메모리얼 데이와 함께 대표적인 연방 공휴일이자 독립을 기념하는 날인 만큼 축제의 날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4일이 되면 작은 성조기를 들거나 국기 모양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할 것이다. 사상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개스비 급상승, 예상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우울한 지금, 독립기념일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그 어느때보다 간절한 까닭이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와 행사들을 즐기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인다. 내셔널 몰 뿐만 아니라 DC 인근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   이런가운데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올 해 불꽃놀이 행사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몇몇 카운티에서 인력부족의 문제로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메릴랜드 칼리지파크시와 메릴랜드 대학은 COVID-19의 영향으로 연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전면 취소했다고 알렸다.   수만 명의 관람객들이 모일 예정인 내셔널 몰에선 올해도 최대규모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폭죽이 4일 오후 9시 9분에 타오른다. 이와함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가 오전부터 진행된다. 특히 올 해 행사는 거북선과 각종 한인단체들의 다채로운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각 지역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불꽃놀이 및 축제 행사를 소개한다.       ◆버지니아 △페어펙스: 4일 페어팩스시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50주년 패트리엇 퍼레이드 행사가 예정됐다. 5일 페어펙스 고교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이브닝쇼가 시작된다.   △그레이트 폴스: 터너 팜 파크서 6시부터 음악, 게임 및 푸드 트럭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비엔나: 비엔나 독립기념일 축하 및 불꽃놀이는 비엔나 코티지 스트릿부터 조지 스트릿 등까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메릴랜드 △오션시티: 불꽃놀이 행사가 7월 3일로 앞당겨졌으며, 작년보다는 작은 규모로 진행된다.   △하워드 카운티: 주민들로 항상 붐비는 콜롬비아 키타마퀀디 호수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불꽃놀이 전까지 음악과 푸드트럭 등을 즐길 수 있다. △프레데릭: Wawa가 후원하는 불꽃놀이, 라이브음악, 놀이기구 및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베이커 파크에서 4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한편 독립기념일 로컬 축제는 가족단위로 모여 다같이 즐기는 만큼 안내견을 제외한 반려동물, 술, 담배 등이 금지된 곳이 많다.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진예영 인턴기자독립기념 인플레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비엔나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2022-07-01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펼쳐진다

제46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뉴욕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올해도 이스트 리버에서 펼쳐진다.     7일 메이시스 백화점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5분부터 이스트 리버 상공 위로 약 25분간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맨해튼 미드타운 기준 23~42스트리트 구간 이스트리버에 바지선 5곳이 설치되고, 바지선에서 총 4만8000여발의 폭죽들이 뉴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분당 평균 1900개 이상의 폭죽이 쏘아올려지는 셈이다. 이번 불꽃놀이는 다양한 세계 문화를 반영한 음악 장르와 색상, 모양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불꽃놀이 공식 관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스트 리버와 인접한 맨해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브루클린 등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퀸즈에서는 갠트리플라자 주립공원, 헌터스포인트사우스공원 등에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파가 몰리면서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각종 사업체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Y워터웨이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 티켓을 오픈했다.     이 밖에 롱아일랜드 존스비치에서도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몬탁 엄블렐라 해변에서는 오후 9시부터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는 1일 리지필드, 3일 파라무스, 3~4일 이스트 러더포드, 4일 앨런데일 등지에서 불꽃놀이가 열린다.  김은별 기자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불꽃놀이 공식 이번 불꽃놀이

2022-06-07

매년 열리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취소

  매년 열리던 둘루스 다운타운에서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올해 취소됐다.     둘루스시는 19일 성명을 내고 "불꽃놀이를 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어 올해 연례행사인 '둘루스 셀러브레이트 아메리카(Duluth Celebrates American)'를 취소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그간 셀러브레이트 아메리카를 개최했던 스콧 허드겐스 공원 지역이 대부분 매각되고 재개발됐기 때문에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 때문에 둘루스시 공무원들, 시의회, 다운타운 주요 인사들과 둘루스 주민 30여명은 새 장소를 물색했고 둘루스 하이스쿨에서 불꽃놀이 시험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불꽃이 보이는 시야는 제한됐고 주변에 거주지들이 많아 시간도 기존의 20분에서 14분으로 단축돼야 했다. 아울러 이를 추진하는데 상당한 예산이 증가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두번째 옵션이었던 동남부철도박물관에서의 불꽃놀이는 도로와 철도의 폐쇄가 필요로 하며 전시 중인 기관차를 옮겨야 했기 때문에 후보지에서 탈락했다.   둘루스시는 "시민들의 안전은 항상 최우선의 사항"이라며 "안전하고 우리 공동체가 기대하는 기준에 맞는 쇼를 할 장소는 둘루스 시 내에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둘루스시는 이 행사 대신 7월 1일 '킥오프 투 더 포스(Kickoff to the 4th)'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아티스트들의 공연, 독립기념일 기념 쇼, 성조기 장식과 재향군인 깃발 퍼포먼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박재우 기자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불꽃놀이 시험 둘루스 셀러브레이트

2022-04-2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